떡볶이 그다지 좋아히지 않는데 이상하게 끌려서 사버렸구요.

집에 떡국떡 있어서 300g 넣고, 오뎅 분량보다 많이 180g, 파 듬뿍, 양파 반개, 양배추 적당히 넣었는데, 재료 양이 소스 1봉지보다는 많아서 소스 2봉지 넣고 끓였는데, 소스가 약간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담엔 떡을 더 넣어도 될거 같아요.

맛은 괜찮았고, 단맛이 적당히 있어요. 

저는 단맛을 많이 안좋하는 편인데 이정도 단맛은 괜찮았습니다.

보통맛으로 했는데, 맵찔이에게는 조금 매운 맛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았구요. (떡볶이 좋아하지 않는편임)

뭣보다 귀찮게 소스 만들 필요 없이 편하게 가루 소스 붓고 만들어서 편해서 좋았습니다! 액체가 아니라 가루형인것도 맘에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