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후기 남길때는 

'그래, 다 XSFM 사랑하는 분들이고, 호의적인 후기겠지'

했는데, 요새 매일 포션빠는 기분으로 한포씩 먹으면서 후기 남깁니다

8월 덥고 습한 날씨에, 회사 업무가 슬슬 턱에 찰 때 쯤, 요팟시와 그알싫 광고를 듣다보니 조금 있으면 추석입니다

지난 몇번의 명절의 경험으로 장인/장모님, 아버지/어머니 선물로는 진경옥 만한것이 없지! 특히 이번 여름같이 체력이 고갈된 후에는 말이야!

하고 XSmall을 들어오니 세상에...만원 할인도 잘 안하는 진경옥이 선물포장에 2만원 할인이라니!

양가 부모님 선물은 평산네이처처 사장님이 한땀한땀 직접 하시는 포장으로 하고나서

추석 일정 확인하려고 업무 캘린더를 확인하니! 세상에...6주동안 주말근무가 4주네요?

회사에서 나름 근무 스케줄도 신경써주고, 52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신경은 쓰지만,

52시간씩 4주면, 아무래도 힘들겠습니다.

효도도 살아있어야 하고, 내가 살아있는게 효도구나 싶어서 나를위한 진경옥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습니다.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고 하나요? 더위가 꺾여서 그런지 진경옥 섭취 3-4일차라 그런지 출근길에 컨디션이 조금 다릅니다.

죽음의 4주 스케줄을 마치면서 감사한 마음에, 그리고 다 같이 살자는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추가로, 이번달 카드값 빠듯하니 다음달까지 모른척 하고 이벤트 연장해 주세요

명절은 지나가지만, 불경기에 분기마감 후 연 마감 쪼이는건 정해진 수순입니다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