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땀띠와 습진 때문에 여름만 지나면 팔꿈치 안쪽, 무릎 뒤쪽, 목덜미 부분 등 여러 부분의 피부가 엉망진창이 되었던 사람입니다.
올해도 5, 6월 수영을 다니면서 피부가 간질간질거리고 땀띠가 살짝 올라오길래, 바디로션 블랙베리를 사서 아침마다 온 몸에 발라줬더니
7월 장마로 습도가 만땅인 요즘도 땀띠, 습진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저처럼 피부가 습도에 약한 분이라면 빅그린 바디로션을 꾸준히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랙베리는 한달도 안 돼서 한 통 다 썼고(도포면적이 넓음), 지금은 상탈을 반 넘게 쓰고 있습니다. 8월엔 블랑쉬를 쓸건데 그거 다 쓰고 나면 제 취향을 정확히 알 수 있겠네요.
로션향은 아주 은은해서 잘 안 나는 것 같은데, 속옷을 갈아입을 땐 속옷에 베어서 향긋하더라구요. 빨래 한 것보다 빨래할 것이 더 향긋한... ㅎㅎ
좋은 제품 판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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