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달 복용하고 기쁜마음에 후기를 쓰고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일단 제 근무 특성을 말씀드리면, 물류센터 창고 같은곳과 자주 접하는 환경입니다.

으레 그렇듯 쾌적한 환경은 되기 힘들지요.

예전 글에서도 밝혔듯이 정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심합니다.

찬바람이나 먼지를 접하면 제대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입니다.

항원 검사에서 거의 모든 항원에 반응하는 면역과민계의 우등생이죠.

꾸준히 복용한 결과 두달동안 약한정도의 증상은 있었지만 수도꼭지가 터져서 콸콸 넘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이정도 비유면 되나요? 심한분들은 공감하실 여러 증상들로 괴로워 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두달째 분량을 복용하기 전에 시험삼아 며칠 안먹어봤는데, 저같은 경우 차이가 명확해서 쭉 먹을 생각입니다...

가격이 좀 세지만..아깝다는 생각은 잘 안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꽃가루와 흙먼지 날리는 4월까지 지내본 후에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