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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괜찮은데 아이폰용은 좀 아쉽다...(그리고 블루라이트란?)
    작성자 송재열 (ip:)
    • 작성일 2015-11-23 15:14:4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972
    평점 5점

    필름을 두번째 사는거 같은데...움...어차피 핸폰을 세번째 바꿨는데 중간에 베가팝업노트는 필름이 없다 해서 못샀으니..ㅡㅡㅋ


    워쨋든...그림에 첨부 하겠지만...이번에 iPhone 6S Plus를 사고, 필름을 붙였는데...일단 블루라이트차단용 이라서 그런지 색이 좀 파란색이란게 애매 하달까?? 워쨋든...제품은 좋다...솔직히..듬직하기도 하고...
    첨에 샀던게 엘지 옵지용을샀다가 아직도 그대로 붙인거 쓰고 있는걸 보면...여러번 떨치긴 했지만 액정 한번 깨지지도 않고, 필름만 스크레치 난 상태로 사용중에 있다...집에서 뭐 이런저런 용도로~

    그런데 아이폰용으로 산 이번 필름은...좀 아쉽다....곡면때문에 뭔가 좀 작다는 생각이 강하고...

    문제는 그림에서처럼 전체적으로 0.5mm정도는 키워도 아무 문제 없을거 같은데...좀 작게 나오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다...
    범퍼 케이스와의 간격도 상당해서...솔직히 떨어뜨리면 장담을 못하겠다...곡면을 선택해서 액정비용을 챙기려 한건지~ 여성적 디자인을 원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그런 팀쿡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렇다고...이렇게 화면에도 좀 작을 정도의 사이즈는 아니지 않나 싶다...화면 밖으로도 약 0.7mm정도(양쪽 합하면 1.4mm)는 더 커버가 가능 했을듯 한데...움...아쉽다..

    가능하면 좀 불안해서...안전하게 써야 하겠지만서도~~ 혹시모를 실수로 떨어뜨리면 조금 더 불안함을 주는건 아닌가...애매하기도 하다...

    ps 블루라이트란?
    뭐 판매자가 알고 쓴건지 모르고 쓴건지...그리고 대부분의 인간들은 잘 모를 블루라이트란 놈에 대해서 그리고 왜?? 그게 나쁘다?? 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어본다..
    반말이라고 불쾌해하지 마라..어차피 내 얼굴도 나도 모르는 사람들인데 굳이 모르는놈이 존칭 쓸 이유는 없지 않나?? 온라인에서 블로그도 아니고~ 어디 얼굴까고 말하는것도 아닌데..ㅡㅡ;; 나도 오프엔 절대로 반말 안한다..
    블루라이트가 눈에 해롭다고 하는건...정말 무식한 소리다...눈에 해로운건 모든 백색광선이 다 마찬가지다...단지 눈속에 있는 색을 구별하는 축상돌기라는 세포의 갯수가 문제일뿐이다..이게 원뿔형의 세포인데 이 세포의 진화로 영장류가 색을 구분할 줄 알게 됐다고한다. (난 공돌이지 생물학자가 아니니깐~ 아는 상식선에서 적는거임) 워쨋든...영장류는 잘 익은 과일을 구분하기 위해서 RGB라는 3원색 중에 특히 Red에 대한 진화가 더 좋았던듯 한데...비율로 따지면 RGB 중에 Red는 약 40개의 세포, Green은 20개의 세포. 그리고, 가장 문제인 Blue를 인식하는 축상돌기 세포가 1개로 보통 구성된다는거다~~R : G : B = 40 : 20 : 1
    이런 비율인데...사실 인간의 모든 세포는 외부의 자극에 변형되고, 매 순간마다 노화되고 사라지면서 다시 이것이 새로운 세포로 교체되는거다~(신경세포 빼고~ 얘는 평생 죽기만 하지~)  그 중에 우리 눈의 망막에 있는 이 축상돌기라는 세포도 빛(광자)이란 에너지 덩어리에게 맞아서(9자극받아) 매 순간 죽어가고 새로 생기는 반복을 하게 되는데...이게 위에 비율이라는거지..
    인간이 늙어간다는건 새로 생기는 세포가 젊고 어렸을때보다 더 적어진다는게 늙어간다는거야...그래서 주름도 생기고, 그러는거고.....문제는 시각에 있는 RGB세포가 똑같은 비율로 죽어가는데 이게 비율의 차이가 너무 나고, 늙어가면서 복구되는 양이 일정 비율로 똑같은데....결국 Blue를 인식하는 세포가 외부자극에 사라지는 숫자보다 재생되는 숫자가 너무 작아진다는거야~~
    이런 문제로 인간은 늙으면 많은 사람들이 파랑색을 잘 구분 못하는 색맹이 되는 이유이고....푸른 빛을 많이 보면 눈이 피로해지는게 아니란 거지...눈이 피로하고, 따끔거리는건 잠을 안잤거나...컴을 너무 많이봐서 눈물이 부족한거지...뭐 블루라이트가 나와서 그런게 아니란거야...
    블루라이트 차단 필름은...푸른빛을 좀 작게 나오게 한다는 뜻이지...푸른빛이 안나온다고 눈이 좋아지는게 아니란 뜻이야...
    뭐...이정도가 내가 아는 상식이고...생물학 전공자가 있다면 더 자세하게 설명 해주겠지..ㅡㅡㅋ...
    필름하나 사면서 잘난척 해보긴 또 첨이네..물뚝님이 아마 나보단 훨씬 더 잘 알고, 상식도 풍부하실테니...더 알고 싶으면 다들 패북에 물뚝님 찾아서 건의 해보심이 맞을듯 하고....

    난 이만....슝~~~!!
    첨부파일 방탄필름건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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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스 2015-11-24 10:18:4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고객님~ 생생하고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아이폰6 난 아이폰6플러스 외에 기타 곡면글라스 디자인의 필름들은
      곡면이 시작되기 안쪽으로 좀더 들어오게 디자인된답니다.
      곡면 시작되기 전까지 타이트하게 제작되면 테두리 들뜸현상이 생길 확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랍니다.
      디자인적인 특성상의 이유라 양해부탁드릴께요.ㅠㅠ
      항상 더 좋은 제품은 생산하고 개선해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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