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후기)
풀커브드글라스를 1차 구매하고 아래 후기를 올렸고, 한 참 자랑질하며 쓰던 중 낙하사고가 있어
가장 취약하다는 보호글라스의 곡면모서리가 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누가봐도 내가 잘못한 거고 재수없게시리 그 방향으로 떨어졌으니,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똑같은 놈으로 다시 구매했고, 이번에도 배송은 아주 흡족한 수준이었는데,...
이번 2차 구매품은 딱 2일 사용하고 파손됐습니다.
이번엔 전혀 떨어지거나 칼록 긁는 장난같은 건 전무했는데 말이죠.
그리고 귀퉁이가 아닌 긴 모서리 한 중간이 파손됐습니다.
또한 1차 구매, 장착 후 노하우가 생겨 2차 구매품은 거의 완벽하게 부착 작업도 했구요.
글라스는 참 좋은 데 곡면커버부가 취약한 점을 많이 많이 개선해 주셔야 겠습니다.
액정부의 긁힘 방지는 절대 갑인데... 3차 구매는 일단 보류 중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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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배송으로 신나서 바로 장착했습니다.
손씻고 숨참으면서 했더니 다행히 먼지 없이 한방에 붙였습니다.
1. 아쉬운 점
1) 설명서가 전면/후면이 헷갈립니다. 뭐 모양 보면 다 알 순 있지만...
2) 설명서대로 위쪽을 기준으로 맞췄는데, 제 경우에는 광감지센서를 기준으로 하였더니 수화스피커(?)가 맞지 않네요.
다른 분들이 참조하신다면 수화스피커에 맞추는게 전체 테두리나 여러모로 딱 맞춤일 듯 합니다.
3) 구조 상 어쩔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좌우 테두리가 화면을 가리진 않으나 심리적으로 좁아보이는 면이 있습니다.
2. 좋은 점
1) 주변 동료들에게 커터칼로 긁으며 자랑할 수 있음. ㅋㅋㅋ (단, 망치질은 심장떨려 못해봄 ㅜㅜ)
2) 아주 얇은 젤리(?)케이스를 먼저 샀는데, 전면 유리가 케이스보다 더 돌출되어 불안감이 있어
이 제품을 구매했는데, 결과적으로 서로 간섭없이 아주 딱 좋네요.
(옥션에서 0.5mm 초슬림이라고 광고함. 근데 0.5mm는 말도안되는 구라~)
결론적으로 얇은 그립감을 포기했으나 불안감을 떨칠 수 있어 만족합니다.
항상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