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좀 둔한 게 있어요. 그래서 처음에 사보고.
음.. 그렇구만 했는데..
감는 동안 느끼는 건, 멘솔 인가? 머리 감을 때 화~한 기색이 느껴지네??
그리고 머리 감고 나면 뻗뻗(?)한 기운이 남아 있는 것이더군요.
그럴땐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쑤와악~~ 죽긴 해요~ 참고하세요. ^^;
말릴 때는 좋은데, 머리 손질 할 때, 어색한 것이 있습니다. 가뜩이나 제 옆머리가
삐침이라, 힘든 부분도 있고요.
하지만 제일 좋은 건 감고 난 후의 유분기가 전혀 없다는 것이었죠. 한창 여름때 샴푸 사용하고 바로 운동하러 가서
땀을 엄청 흘렸는 데, 바로 머리에 물만 묻혀도 원상태로[뻥 좀 살짝 묻혀서. 제 느낌이니...
실제 2시간 후에 머리에 물을 묻히고 난 후] 돌아온다는 거?
아... 그리고 빅그린에 적응된 후에 일반 샴푸로 돌아오려면 머리가 가렵긴 해요. 지금은 어쩔 수 없이,
집에 사놓은 샴푸가 많아서 제가 다 쓰려고 가끔 감긴 합니다... 요건 동생이 머리 카락 덜 빠진다고
그야말로 23일 후에 일이라..[인지 이후인지 확인은 안되지만]
자주 써서 어쩔 수 없이, 제가 남은 샴푸를 써야 해서.집에 다른 샴푸들이 엄청 대기하고 있는 지라....ㅠㅠ
짐승 용량 사고 두명이 썼는데, 2~3달 후에 추가 주문 넣네요.
...... 남은 집 샴푸를 다 쓸때까지 당분간 건드리지는 않겠지만, 동생 머리가 덜 빠진다는 소리에 아아주!! 흥겹게 주문 넣습니다.
ps. 세제는 이벤트 때 일때, 받은 것인데.. 다른 분 드려서 어떤지 모르겠네요. 다시 주문할 기회가 있으면 써볼께요. ^^;;;
저희 제품을 이용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으로 보답하는 빅그린이 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