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가 PC를 주문 했었고 지금은 배송받아서 사용 중입니다.

다만 원래 올 케이스인 아이구주의 워리어 제품이 아니라

같은 아이구주 브랜드의 G-10제품이 왔습니다.

찾아보니 최저가가 8천원 정도 차이나는군요, 그렇게 큰 가격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건 꽤 심각해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컴스테이션의 전화를 걸어보니, 워리어 케이스가 단종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저한테 미리 알려주셔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그 부분은 죄송하다, XSMALL의 데이터베이스의 무언가가(명칭이 잘 기억 나지 않습니다) 조금 늦어져서 미리 안내드리기가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좀 더 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고, 제품은 잘 쓰겠다고 했습니다.

다만, 주문을 한게 저번 주 금요일인 7일, 컴플레인을 넣은게 저번 주 금요일인 8일인데, 최저가 pc의 부품 목록에는 제가 받지 못한 워리어케이스가 기재되어 있네요.

만약 제가 속은거면 저만 호구취급 받은거고,  실제로 재고가 없더라도, 상품 설명내용을 바꾸지 않는 것은 소비자 전체를 기만하는 거라 과장해서 봐도 무리가 없는 결론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딴지 때부터 UMC님의 방송을 계속 들었고, 그에 대한 신뢰가 계속 되어서 XSMALL에서 제품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는데...

방송에 대한 신뢰는 깨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xsmall의 컴스테이션에서 뭔가를 살 일은 다신 없지 싶습니다.

그래도 XSFM에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