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소 달찍한 향나는 중남미쪽 좋아해서 엘살바도르 SHB 주문했는데 바라던대로 산미는 과하지 않고 더치로 내려놓으니 향이 속속들이 배어있습니다.
사무실에서 핸드드립하고 있을 수도 없고, 들여놓은 기계는 관리를 안해서 너무 맛이 없고, 근처 카페는 맘에도 안들고 가격은 엄청나서 주문했는데 맛, 편의성 모두 만족합니다.
2. 이벤트로 같이 온 푸어러가 정말 편합니다. 이전에 보르미올리 댓병이 주둥이에 자꾸 묻어 커피 따라마시기엔 불편하게 느껴졌는데 깔끔하게 잘 따라집니다.
스윗코코 파우치도 잘 마셨습니다.
3. 다만 너무 편리하다보니 습관적으로 퍼마시게 되서.. 간혹 카페인 섭취도 과다한 상태가 되는 것 같고 무엇보다 이 속도로 계속 마셔대면 지갑이 감당이 안되므로
다음 주문을 어떤 걸로 하면 좋을지 진지하게 생각 좀 해봐야겠습니다.
맛나게 즐겨주셔 감사합니다. ^^
과테말라나 콜롬비아도 인기가 많습니다.
그리고, 자주드시는 경우 1L PET 제품이 조금(?) 경제적입니다.
아니시면, 저가 더치기구로 직접내려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