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로 벌써 4번째 주문했으니 적어도 10개 이상 쓰고나서 쓰는 후기입니다.

남편이 굉장히 예민한 피부.. 건조하고 가려움증 있고.. 아토피 피부입니다. 그래도 귀찮은거 싫어해서 그냥 비누로 온몸 슥슥..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비누 하나로 해결하길 바라고요. 비누 안사주고 버티다가 유엠씨 낡지말고 오래오래 하라고 한번 사봤어요. 그렇게 4개 구입해서 처음엔 남편만 쓰다가 온가족이 다같이 쓰고 있어요. 

건조하거나 당김없고 거품 잘나고 물에 싹 씻겨나가서 좋아요. 저는 미끌미끌한 느낌이 남는걸 안좋아하거든요. 사서 쟁여둔 비누 마지막꺼 뜯을때 남편이 더 주문해달라고 하는걸 보면 남편도 맘에 들어하는 것 같아요.

매번 한세트 주문하다가 이번에는 2세트 주문해서 쓰고 있습니다. 다른 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단점은 속포장 비닐 뜯기 힘든 것. 그거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