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온라인 수업 때문에 낮시간엔 집에 짱박혀 있다가 꼬맹이 델구 산책나가려고 문을 열었는데
뭔가 문앞을 가로막고 있더라고요.
하하하 드뎌 도착을 했습니다!!!!!
배송요청에 미리 연락 주시고 벨을 누르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뒷부분만 잘 지켜주셨네요. ^^
그래도 안전한 울 동네, 자기 자리인 듯 잘 놓여 있었습니다.
빵순이 생활 덕에 빵빵해진 몸을 보며 자제해야지 했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벌써 주문 완료 -_-;;;
하지만 주문하기 잘했네요. ^^
한가위 보름달 마냥 넉넉하고 흐뭇한 사이즈에 순한 식감, 뭣보다도 느끼하지 않은 담백함이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며칠에 걸쳐서 드신다는데 전 벌써 1/4을 순삭했네요. 쩝쩝
쿠키 패키지를 주문해서 모든 종류의 제품을 맛볼수 있게 되었어요.
이거 참 골라먹는 재미가 있군요. 흐흐흐
손에 잡히는 대로 당근사과칩 쿠키를 먼저 먹었는데 달지 않아서 좋네요.
다른 쿠키들은 시간차를 두고 천천히 먹어볼 생각입니다.
저녁 시간이지만 빵 핑계로 커피 한잔까지 했더니 에너지 풀파워네요.
생각해보니 이 커피도 아르케...
제가 이 mall을 먹여살리고 있나 봅니다. 허허허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당일 배송 못해서 미안하다는 문자도 주시고 빨리 도착해서 맛나게 먹고 있어요.
밑에 분 말씀처럼 선물용이 아니면 박스에 힘을 좀 빼셔도 될 것 같지만 ^^;;;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은 좋습니다.
잘 먹을게요. 추석 잘 보내세요~
주문하시고 후기 예쁘게 작성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빵과 쿠키 모두 맛있게 드셔주신 덕분에 저희가 에너지 풀파워되고 있습니다. ^^
저희 제품과 함께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