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부터 병원진료후 탈모약을 복용중입니다. (아보다트) 이 약은 상반신 무엇인가를 빠지지 않게 해준다고 하더군요. 호르몬 조절을 이용해서요.

그러는 와중에 빅그린 헤어루스 샴푸를 사용하고 맥주효모(이전버전)을 먹게 되었습니다. 2~3주쯤 먹고나니 광고에서 나오는 그 이마선을 따라.. ㅈㅁㄹ가 올라온다는 느낌을 정말 느꼈습니다.

그러던 것이 반복하더니 원래 있던 상반식 검정것 그것들이 빠지지 않고 청결하며 풍성해지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미용실 이모들이 머리를 빡빡 감아야 한다는 조언을 했을 때는 귓등으로도 안들었는데,

정말 효과를 조금 보기 시작하니

1. 머리를 빡빡 감고 잘말리기

2. 머리에 열이 오르지 않도록 술을 줄이기

3. 탈모약 처방받은 것 꾸준히 복용하기

4. 맥주효모 먹기

를 실천하니.. 말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네요. 원래 있던 라인에 0.5mm 정도 아래로 수북해져버렸지뭐에요. 이제 끊을 수 없습니다. 아내가 이 약 안먹으면 엄청 혼냅니다.

이 약 먹은지 1년 반 넘었는데 결혼을 3월에 했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연 소개는 김땡땡 님으로 부탁드립니다.ㅎ

유엠씨님 유면상님 윤세민님 손이상 선생님, 조성주 소장님, 북극여우소장님, 정은정 농축산전문가님, 홍박사님, 덕질인까지 모두모두 득모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