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안티블레미쉬, 시카판테놀, 유자 라인업 그리고 그 보라색병까지 다 써봤는데
일단 안티블레미쉬 라인업부터 자랑을 좀 하자면.
- 수분크림: 진짜 이걸 왜 예전에 미끄덩 거린다고 안발랐는지.. 피부가 쫀쫀하게 수분이 차오르면서 광이 나는게 느껴져요. 정말 쫀쫀 쫀쫀한 피부가됩니다.
사은품으로 작은 사이즈도 받았었는데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는 튜브 타입이 더 바르기 편해서 나중에는 튜브타입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성격상 덜어쓰기가 잘 안됩니다)
- 스팟크림: 제가 화농성여름이나 이런건 아닌데, 모공쪽에 붉게 붉게 약간 자잘자잘한 염증같은게 있는 느낌인데, 그 부분에 발라주니 좀 가라앉는 느낌이에요. (스팟 패치 XX)
- 폼클랜징도 순하고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하고 약해서 독한 화장품들은 잘 못쓰는데 엔써나이틴은 너무 좋아요. 화장품 유목민이었는데 정착했어요.
시카라인으로 치료하고 안티블레미쉬로 유지하는 느낌입니다.
다른 라인업들도 후기 올리겠습니다.
배송에 차질이 있어서 다소 불편함을 드렸는데
이렇게 벌써부터 좋은 후기 오렬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더욱더 발전하는 앤서나인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