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시절부터 비염의 계절이 되면 두달치를 주문해서 먹곤 했습니다.
올해는 그냥 넘어가나 했는데 더위가 시작되면서 비염 외에도 그 전에는 없던 다른 면역 관련 증상이
나타나기에 리뉴얼된 큐비앤 면역밸런스엔 다래추출물을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했네요.
기대하던 효능이야 전부터 이용해서 알고 있으니 이건 넘어가겠습니다.
다만 리뉴얼된 패키지가 기존의 불투명 용기에서 반투명 용기인 것은 마음에 드나 (잔량 확인이 쉬움)
뚜껑 안쪽의 동그란 쿠션 포장재(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네요)가 조금 불편을 줍니다.
뚜껑을 열 때 그것이 뚜껑 안쪽에 밀착되어 있으면 좋겠는데 살짝 떠서 뚜껑이 빡빡하게 열리는 때도 있고
아예 뚜껑과 분리되어 용기 입구에 붙은 채 뚜껑만 열리는 경우도 생깁니다.
접착제로 뚜껑 안쪽에 붙이면 되지 않으려나... 생각도 해 봤는데 그러면 나중에 금속제인 뚜껑만 분리수거하기가
어렵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말씀주신 부분에 대해 내부적으로 한 번 고민해보겠습니다.
의견 감사드립니다.